오늘 83세의 할머니와 손자분께서 보청기 상담을 오셨습니다.
5년전부터 난청이 있었지만 주변의 보청기를 사용하는 지인들의
보청기에 대한 불편함과 실패로 인하여 지금까지 미루시다
같은 교회에 다니는 친구분의 추천으로 오늘 상담차 방문하였습니다.
손자분도 2008년1월7일에 맑고 좋은소리카페에 가입후 자료를 보고 있었으며
인터넷을 통하여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중에 할머님의 친구분이
서면의 한미보청기를 추천해 주어서 함께 방문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할머님의 보청기 착용에 관한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할머님의 음감에 대한 테스트까지 실시하여 예상 보청기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할머님께서 보청기의 소리에 만족을 하셨고 보청기에 대한 신뢰를하셨습니다.
오늘 83세의 할머님과 보청기상담을 하면서 또 느낀것이지만
난청을 지닌 분들이 필요한 보청기를 취급하면서 그에 대한 지식이나
장비...그리고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없이 단지 돈벌이 수단으로
보청기를 판매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조치가 취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보청기를 상담하면서 상담사의 기술 한계로 고객만족을 줄 수없다면
다른 보청기전문점으로 안내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보청기 상담 및 관리로 인하여 보청기의 불신이 늘어가고 있으며
예비 보청기 사용자에게 보청기 사용을 만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혹시 이글을 보고 있는 회원분들 중에 보청기에 대한 불신과
보청기 사용에 불편함이 있는데도 제대로 구입점에서 조치가 되지 않는다면
사용중인 보청기를 취급하는 다른곳을 방문하여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보청기제조사에 연락하여 제대로 소리조절을 받을수 있는
보청기전문점을 문의하여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개발되어 유통중인 보청기라면 90%이상의 난청인에게 만족을 줄 수있습니다.
나머지 10%정도의 특이난청인을 위하여 보청기제조사의 연구진은
보청기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험으로 이곳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난청인의 70~80%는
저기능의 보청기로도 불편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다채널 고기능의 보청기가 필요한 경우는 20~30%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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