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맑고 좋은소리카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채용시험에서 난청으로 인하여 불합격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합격한 고객분의 정보에 따르면 모그룹의 입사 시험지원자중
100명의 탈락자중 40명이 난청으로 인한 탈락이라고 하더군요.
난청의 원인은 이어폰의 장시간 착용인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으로 이어폰 사용에 주의를 기하셔야 하겠습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교정청력을 인정하는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고 검사해도 됩니다.
그러나 비교정청력기준이라면 보청기를 착용하고 검사를 받는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실시할때 검사자에따라 방법이 다릅니다.
보청기 착용 유무를 확인한 후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막형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외이도의 형태에 따라
외관상 보이는 정도는 개인별로 다릅니다.
그럼으로 직접 귀상태를 보아야만 노출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저가 생각하기로 난청을 가진분들이 과거와는 달리 많아짐으로
앞으로는 청력검사가 더욱더 엄격해 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교정청력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고
신체검사에 통과하더라도 차후 이와같은 사실이 밝혀지면
합격취소가 될수 있음으로 사전에 교정청력으로 입사가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입사지원을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어폰등 소음에 자주 노출된 경우가 있는 경우
사전에 청력검사등을 받아서 사전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게 준비하여 합격한후 이러한 부분으로 불합격이된다면
본인으로서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청력검사용보청기가 따로 있는것은 아닙니다.
난청에 필요한 보청기를 선택하듯이 일단 같은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다만 상시착용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것을 일시적인 검사목적이라면
간단한 증폭기능의 보청기를 사용해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에 난청으로 불편을 겪을 정도라면
상시착용 보청기를 구입하시는 것이 이중 비용지출이 아니겠지요.
신체검사용보청기라면 굳이 새로운 보청기를 구입하지 않고
대여가 되는 보청기점에서 대여하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지요.
현재 난청의 상태를 파악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Kyung Ho Song 님의 난청에 대한 주파수별 정보가없어
자세한 설명이 곤란하나 현재 출시되는 보청기중
고막형보청기의 경우 증폭이득이 50dB이 최고입니다.
이보다 더 높게 증폭을 해야한다면 고막형보청기로는 곤란합니다.
그리고 채널과 밴드가 많다고 본인에게 좋은것은 아닙니다.
이 역시 난청상태에 따라 결정되어져야합니다.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던지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맑고 좋은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보청기 소리조절에 대하여 (0) | 2008.01.15 |
---|---|
[스크랩] Re:소리차단용 귀마개(소음방지구) (0) | 2008.01.15 |
[스크랩] 새 보청기 밧데리를 교체했는데 경고음이납니다. (0) | 2008.01.15 |
[스크랩] Re:청각 장애인에 관한 질문이요(청각장애인의 복지혜택) (0) | 2008.01.15 |
[스크랩] 아버님의 청력이 매우 좋지않아 검사후 보청기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0) | 2008.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