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스크랩] 안녕하세요. 청력박사님 ^ ^

청력박사 2008. 2. 3. 21:46

자주 들리지만. 글을 오래만에 올리네요.

여기 천둥 벼락 치고 비가 시원하게 내립니다.

여기에 머물던 구름이. 부산에도 가서 비가 시원하게 내리겠지요.

청력박사님. 건강하게 잘지내시죠?

전 9월에 광주역에서 백학 조각회 참석으로 작품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보청기 하는지. 한 3주일 되는것 같네요.

지금껏 차면서 불편사항은..

소리 억제해주는 현상. 귀에 때리는 현상은. 어는정도 익숙해지는것 같아요.

다만. 차고도. 사람들 말 못 들을경우 많아. 스트렉스 받아요.

적응 단계이지만. 짜쯩난것 어쩔수 없네요.

그리고. 소음에. 전보다. 소리가 좀 커지는것 같아요.

소음으로 사람들 어음소리가. 먹혀버리는 경우 많습니다.

다음에 휘팅하러 갈때. 소음 억제 해주는걸, 받으러 가겠습니다.

아직은 잘모르겠어요. 지금껏 착용했지만.

또렷히 말하는사람은 어는정도 알아듣지만. 어음이. 작은소리 내는사람일경우.

들을경우 답답할정도입니다. 몇번 물어보다가. 못알아들어. 대충 넘기는경우 많은것 같네요.

아무래도. 사람들 대화에 익숙하지 않아. 사람들 대화에 피하는경우 점점 많아집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좀더 들을려고 노력할려구요.

소리 하나하나. 파악하도록 노력해볼께요.

 

이제 곧 있으면. 수강신청하고 개강이 찾아 옵니다.

개강하면 바빠지겠지만. 틈틈히 찾아와서 불편사항을 글을 올리도록 할께요.

청력박사님. 여름이 지나가고 쌀쌀한 가을이 찾아올것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다음 휘팅때. 찾아 뵈겠습니다. 

 

 

 

 

출처 : 맑고 좋은소리
글쓴이 : 까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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