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강원도 수해발생시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우리 카페회원이신 로초님의 남편분께 보청기를 기증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로초님께서는 강원도 옥수수를 매년 보내오시고
이번 토요일에는 택배로 귀한 송이버섯을 보내주셨습니다.
작은 정성으로 보청기를 기증한것인데
오히려 이렇게 매년 로체님의 큰 사랑이 담긴 선물을 받게되어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하나하고 주말동안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고민 결과 로초회원님의 큰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맑고 좋은소리카페를 운영하는 한미보청기에서는
우리 주변에 난청으로 보청기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불편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추천받아 보청기를 기증코자합니다.
기증하는 방법으로는 카페내의 "맑고 좋은소리와 함께"게시판에
"보청기를 기증해 주세요" 라는 게시글에 기증신청을 받고
신청 내용을 확인한후 보청기 착용을 위한 청력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에 맞는 보청기를 기증하도록 하겠습니다.
형식적으로 난청에 맞지 않는 보청기 기증이 아니라
보청기 사용자의 난청에 맞는 보청기를 기증하여
기증받은후 불편하여 서랍속에 방치하지 않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해 드리겠습니다.
그럼으로 카페회원님들께서는 난청으로 보청기가 필요하나
여러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의 사연을
게시글의 답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페회원님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http://cafe.daum.net/sorisem001
출처 : 맑고 좋은소리
글쓴이 : 청력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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