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청력 검사용 보청기 때문에 한미에 가게 되었고 덕분에 공기업 신체검사에 통과하고 입사해서 내일이 마지막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교육기간동안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임용이 되지 않아서...ㅜ,ㅜ; 그래도 집에서 티브이 볼때나 간간히 사용을 했는데...처음에는 너무 어색하고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돈이 한두푼도 아닌데...걱정도 많이 했는데...
서울에서 생활을 하고 있어서 집(대구)에도 못내려가는데 부산까지 가는것이 많이 부담이 되었는데...서울에 보청기 업체를 소개 받아서 소리조절을 하고 지금은 보청기에 대해서는 큰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다른사람 눈을 좀 의식하게 되고...사용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못 알아들어도 웃음으로 때우는 일이 빈번하지만...마음한편으로는 믿는 구석이 생겼다고나 할까...나 보청기 끼면 되는데...하고 보청기 이상하면 한미 보청기 전화하면 되는데...이렇게 믿는게 있으니까 맘은 편하더라구요...이제 더욱 더 힘든 생활속에서 투쟁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보청기가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청력박사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수고하세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글 남길께요^^
출처 : 맑고 좋은소리
글쓴이 : Kyung Ho S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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