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관련

소리를 잘 못알아듣는건 치료가 가능한겁니까???

청력박사 2009. 9. 20. 12:16

먼저 제가 한 10여년간 알레르기성 비염을 알아왔는데,

이번에 처음가게된병원에서 검사같은걸 하면서,

증상별로 모아둔 코구멍의 속모습을 찍어둔 사진을을 보여주면서 설명을해주는데

축농증이라고 하네요..

당황스럽기도했고, 다른병원에서 말안해주던걸

이번병원에서 알게되어 고맙기도하고,

그런데... 병원다니는 기간이 길어지게되어, 힘들기도하고 의심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ㅡㅡ;;

괜히 돈벌어먹을려고 하는건 아닌지...

 

다른건 설명해드릴 방법이 없구요,

약을보고 약은 어떤건지 좀 알려주세요.

유크라정 625mg, 타로펜정, 레티린정, 파티겔정

이렇게 4개를 먹습니다. 물론 끼니별로 4개무조건 다먹는게 아니라 점심때는 2알 저녁에 4알 아침에 3알 이런식으로 틀리구요.

 

두번째로 축농증이게 완치가 가능한건지 궁금하고

다시 재발해도 통상적으로 축농증이 다시 걸리는데 어느정도 걸리는지...??

 

제가 제일 신경쓰는부분인데요,

세번째로 제가 귀가 조금 어두운데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보통사람보다는 청력이 떨어지는데

청력장애수준은 아니라네요.. 어근판별능력이 떨어진다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제가 소리를 못듣는것이 아니라, 소리는 들려도 아는단어는

그나마 빨리 알아듣고 생소한 단어는 알아듣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못듣는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먼저 축농증 치료부터 해보자는데..

이게 축농증이나 알레르기성비염이랑 관련이 있는겁니까??

이..,,,,, 소리를 잘 못알아듣는건 치료가 가능한겁니까??? 

가능하다면 축농증부터해야되나요? 아니면 다른방법으로 어떻게...?

세개만 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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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질문에 대하여만 답변하겠습니다.

현재 님께서는 고주파수대역이 저주파수대역보다

상대적으로 나쁜 난청으로 생각되는데

이러한 경우 말소리구분,즉 말꼬리구분이 곤란한 불편을 느낄 것입니다.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는 난청이라도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경우

보청기사용을 검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보청기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주파수대역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우 해당 주파수대역의 발음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시간이 지나다보면 말소리에 대한 왜곡현상이 발생함으로

현재의 말소리구분상태를 확인해보려면 어음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이비인후과나 보청기상담사에게 검사받아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