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생의 남성고객분(642)이 경남 김해에서 소리조절차 방문하였습니다.
2007년4월5일 저와 인연을 맺어 2007년4월11일부터 우측귀에 고막형보청기로서
보청기재활과정을 받고 있는 고객분입니다.
5살때 돌맹이에 맞아 귀를 다친 후 난청이 왔다고 하며 서울,창원등
여러 병원에서 상담 및 진료를 받았으며 신경성난청으로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왼쪽귀는 수술을하여 인조고막이라고 하며 사무실 근무시 불편하여 상담왔다고하였습니다.
그당시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중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50dB,
우측귀 47dB로 나타났으며 보청기예상효율은 좌측귀 80%,우측귀 50%,
양쪽귀 70%로 나타났으며 고주파수대역으로 갈수록 나쁜 난청이었습니다.
양쪽귀에 보청기 착용을 권했으나 예산문제로 한쪽귀에 착용을 원했고
본인은 우측귀에 원하였으나 저는 효율성을 고려하여 좌측귀에 보청기착용을 권했습니다.
우측귀에 보청기를 착용할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본인이 원하는 우측귀에 2채널5밴드기능의 고막형보청기를 착용케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년3개월만에 오늘 보청기용 건전지 구입 및 소리조절차 방문한 것입니다.
그동안 거의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한달전부터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고
보청기용 건전지가 떨어져서 구입차 방문하였으며 별 불편함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보청기재활과정에 대한 교육과 2차소리조절을 실시하였습니다.
다행히 피드백이나 기타 보청기의 기능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신규상담과 기존 고객의 사후관리로 인하여 미방문고객에 대한 파악 및
추적관리에 한계가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현실화는 않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미방문 고객을 파악하여 틈틈히 전화안내를하는 정도의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고객관리가 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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