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관리방법 및 주의사항

청력박사 2007. 9. 21. 14:26

보청기 사용은 처음이 중요합니다.
● 보청기는 처음에는 조용한 곳에서부터 착용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 먼저 주위의 시끄러운 잡소리(자동차 소리, 떠드는 소리)를 듣고
   구별해야 합니다.
● 첫날에는 아침,점심,저녁으로 나누어 1시간씩 사용하시고

    점차적으로 1시간씩 늘려서 사용합니다.
● 처음에는 조금 작다 싶을 정도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만족할 만큼 음량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 잡소리가 크면 소리를 낮춥니다.
● 오래 써서 머리가 아플 때는 걱정 마시고 조금 쉬었다가 들으면
   됩니다.
● 음질조정기가 있으면 전문가와 상의해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 처음 쓸 때는 마치 의치(이빨)을 넣은 듯이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 소리가 조금 이상하다 싶은 느낌도 듭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제 자신의 귀가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 조금만 익숙해지면 해결됩니다.
● 보청기는 사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만족스럽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궁금한점은 한미보청기(☏051-803-9009)로 문의하여 해결하도록 합니다.


사용상 주의 사항
● 보청기에 고장이 일어나는 원인은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보관시에는 케이스에 넣어 두고

    특히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 떨어뜨리거나 부딪히거나 심한 진동을 가하는 등 충격에 주의합니다
● 물 습기 열 자기 등에 주의 합니다

    (특히 물에 빠졌을 경우 헤어드라이어나 전자렌지로 건조하지 마시고

     건전지를 뺀 후 바로 서비스를 받으십시오.)
● 물 귀지 등이 소리의 입력부나 출력부에 들어가면 고장의 직접 원인이 됩니다.
● 귀속을 항상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귀 속에서 귀지나 진물이 나와서 소리 출력부(레시버)에  들어가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 스위치나 코드등을 거칠게 다루지 않습니다. 

    접촉불량의 원인이 되므로 가볍게 다루어야 합니다.
● 장기간 사용치 않을 때는 건전지를 빼둡니다. 

    누액이 흘러나와 기계 속으로 들어가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 습기제거제에 넣어 보관합니다. 

    만약 습기제거기가 없는 경우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 애완동물이나 어린아이 근처에 보청기를 방치할 경우

    삼킬 염려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십시오.


소리가 나지 않을 때 점검사항
● 볼륨(음량)조절기를 소리가 크게 되는 방향으로 돌려봅니다 (시계방향)
● 건전지를 새 것으로 교환해 봅니다. 
   건전지가 소모되면 갑자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 코드가 끊어지지 않았나 확인해 봅니다. (주머니형)
● 도음관에 물방울이 고이지 않았나 확인해 봅니다.

   이어몰드를 분리시켜 도음관속의 물방울을 제거합니다. (귀걸이형)
● 이어몰드(귓본)에 귀지가 차있지 않는가 확인한 후

    이어몰드를 보청기에서 분리하여 깨끗이 씻습니다. (귀걸이형)
● 이어폰의 강도가 약해지지 않았나 확인해 본 후 교환합니다(주머니형)
● 마이크의 망에 먼지가 쌓여 있지 않는지 확인해 본 후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털어냅니다.(주머니형)
● 귓속형 보청기 (CIC, ITE, ITC)는 귓속의 귀지가 많으면

    소리가 나오는 출력부를 귀지가 막아서 소리가 안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는 동봉된 "청소용 솔"로 부드럽게 털어주시거나

   청소용 악세서리를 교체하여 주십시오.
● 이 외에 기타 이상이 있을 때는 보청기를 분해하지 마시고

    반드시 한미보청기에 문의하여 수리를 의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