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보청기로 적절한 조절만 한다면 난청인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보청기는 정상청력을 회복시키지는 못하나
정상인의 청력에 가깝게 근접해야 하고
착용감이나 소리의 질이 편안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난청의 조기 발견이 전제조건이 된다.
주변에 너무 시끄러운 소음이 있는 경우는 보청기를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최근의 보청기는 소음을 줄여 오히려 보청기 착용으로
편안해질 수도 있으나 소음을 완전히 차단시킬 수는 없다.
자신의 말소리
: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초기에는 자신의 말소리가 울리게 들린다.
이는 조절과 적응과정을 통해 극복된다.
적응과정
: 개개인에 따라 적응기간이 다양한데 2내지 3일에 적응을 하는 경우나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수주간의 기간을 보인다.
첫날에는 실내에서 한두시간 착용을 하고 날마다 한시간씩 늘여 착용하나
인내력을 가지면서 까지 시간을 지킬 필요는 없다.
첫 수일 동안은 편안하고 익숙한 실내환경에서 아는 친숙한 이와의
대화부터 시작을 하고 상대방에게 보청기 착용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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