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요일이지만 1974년생의 여성고객분, 그리고 어머님과 함께
구입한 보청기에 대하여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하였습니다.
2008년2월27일 4채널8밴드기능의 보청기를 양쪽귀에 신규로 착용하고 있으며
전날 토요일 저녁에 퇴근후 상담센터에서 보청기의 음질문제로 A/S접수를 권하였으나
보청기가 없으면 불안하여 일요일까지 사용하고 안되면 접수하기로 한 고객입니다.
하루를 사용해본 결과 소리가 울려서 불편하여 보청기를 수리접수한다고하니
어머님께서 보청기가 10여일만에 문제가 있느냐고...화가 나시어 함께 오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따님과의 상담 및 보청기착용을 위한 검사결과,소리조절과정...
그리고 보청기의 구조와 현재 따님 보청기의 그동안의 과정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현재 음질의 문제점 발생 및 예비 보청기에 대하여 설명을 드린 결과 이해하시고
신규로 양쪽귀에 보청기를 신규 주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과 대화를 하다 보니 난청이나 보청기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그동안 딸을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는데 이제 설명을 듣고나니
한편으로 딸의 마음이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딸의 보청기재활에 함께하기로 하고 잘 부탁한다고하셨습니다.
'보청기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른 보청기점에서 구입한 보청기를 소리조절해 드렸다고 감사의 뜻으로... (0) | 2008.03.11 |
---|---|
친절한 보청기 관리에 고급 와인을 감사선물로 가져오신 고객 (0) | 2008.03.11 |
[스크랩] Re:보청기를 꼭 해야하는지... (0) | 2008.03.10 |
[스크랩] Re:보청기 오래쓰는방법 가르쳐 주세요! (0) | 2008.03.10 |
[스크랩] Re:어머니 보청기관련 질문입니다. (0) | 2008.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