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한미보청기에서 신규 구입한 보청기가 아니지만 정성껏 관리해 준다고 감사하는 남성 보청기고객

청력박사 2009. 9. 23. 13:35

부산 사직2동에 사는 1926년생인 남성고객(790)이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습니다.

000고객은 청각장애4급으로 타보청기점에서 20년전 단순증폭방식의 보청기를 50만원을 주고

구입하였으나 큰소리에 정신이없어 구입점에 이야기하자 적응하면된다하여 계속 착용을

할려하였으나 않되어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다 귀가 더나빠져서 가끔 사용하던중 2003년12월

디지털보청기라고 말소리만 깨끗하게 들린다고 상담사가 권유하여 1채널기능의 귓속형

보청기를 100만원에 구입하여 사용하였으나 상담시와는 달라 여러차례 방문하던중 폐업하여

2007년11월에 지인의 소개로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여 보청기상담을 하였으며 그때 당시

문제점이 보청기껍질과 외이도사이로 보청기의 증폭된 소리가 새어나오는 외부피드백현상으로

껍질교체를 권유하였으나 생각해 보겠다고 귀가하였는데 2009년5월27일 재방문하였습니다.

000고객과 보청기상태에 대한 설명과 소모성부품등에 대하여 설명하던 중 그동안 주변에서

건전지를 구입한 보청기점에서 보청기를 5년이상 사용하였으니 보청기수명이 다되었다고

보청기 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청기구입을 안내하는 것은 전문가적인 업무태도가

아니라 보청기를 판매하여 영리만을 추구하는 보청기판매상의 영업태도라 생각합니다.

보청기의 상태는 해당 제조사에서 보청기의 내부부품 상태를 확인하여 부식정도와 상태를

확인하여 결정해야하며 본 한미보청기에서는 해당 보청기제조사의 점검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대로 보청기고객에게 신규보청기구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000고객의 경우에도 해당 보청기제조사에서 보청기상태를 점검한 결과 소모성부품인 REC와

MIC의 문제외에는 문제가 없어 보청기껍질을 재제작하고 해당 소모성부품을 교체하였습니다.

2009년5월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여 재활1차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일상생활에서 큰소리에

불편사항없이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2009년6월 재방문시 이야기하였습니다.

2009년7월 그동안 보청기를 잘 사용하였으나 갑자기 소리가 작아져 방문하여 000고객의 청각

상태를 확인한 결과 변화가 오차율범위로 확인되어 성능분석기로 증폭상태를 확인한 결과

보청기상의 문제로 판단되어 해당 제조사에 기기점검을 의뢰한 결과 소모성부품인 MIC와

REC를 교체하였고 소모성부품을 교체한 경우 보청기제작기준과 같이 정상출력이 나옴으로

상담사는 반듯이 수리된 보청기를 해당고객에게 인계할 경우 이에 대한 확인을 해야하나

본 한미보청기의 업무실수로 확인작업을 누락하여 수리된 보청기를 000고객이 사용한 결과

일상생활에서 전반적인 소리가 크게들려 보청기재활과정에서 보청기사용에 대한 교육을 받은

000고객은 즉시 본 한미보청기를 재방문하여 보청기점검을 요청하였고 보청기소리조절을

확인한 결과 보청기수리접수전에 소리조절을 하였던 내역으로 입력되어 재조절을 하였습니다.

청각상태에 비해 증폭이득이 높은 경우 소음성난청과 같이 청각기관에 피해를 줄 수 있음으로

아무리 업무가 바쁘더라도 반듯이 확인할 수 있도록 내부업무지침을 강화하였으며

000고객에게 문제발생에 대한 해명하고 정중하게 사과하였던 사례도 있습니다.

오늘은 보청기청소와 건전지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였으며 본 한미보청기에서 구입하지 않은

보청기임에도 정성껏 관리를 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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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좋은소리" 인터넷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보청기에서는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란?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이나 가족분중에 보청기 구입후 보청기점에서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불편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보청기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참고 사용하고 있거나

보청기사용을 포기하고 보관중인 회원분이나 가족분도 의외로 많이 있음을

보청기 상담과정에서 알게되어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청기 소비자가격은 보청기 구입후 수명이 다할때까지의

보청기사후관리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보청기구입점이 아닌 곳에서의

체계적인 보청기사후관리를 받기가 보청기점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상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 어떻게 운영하나요?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면 먼저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 및 상담을 실시합니다.

-검사자료를 토대로 음감테스트 및 개인별 음감 특성을 파악합니다.

-관련검사 결과에 따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의 기간 및 서비스비용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현재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에 대하여 문제점 파악 및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있는 보청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됩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행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문제점 분석에 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보청기 재활 서비스 비용을 산출합니다.(산출표에 의거)

  즉,보청기의 소리조절기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1회,5회,10회,보청기수명 만료일까지로

  고객분이 선택하여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상담에 1시간이상 소요됨으로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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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철원 교수는 최근 한양대 HIT빌딩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울청각센터 국제 보청기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 인구는 7만여 명인데

이 중 40% 가량이 고가의 보청기를 사고도 실제 착용에 실패하고 있으며,

55%는 구매 후 사후 관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