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인천에서 부친의 보청기관련 전화문의한 상담고객

청력박사 2008. 5. 27. 17:01

오후에 인천에 살고 있다는 카페회원분이 부친의 보청기관련 문의전화가 왔습니다.

부친이 난청이라 보청기가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하는 문의였습니다.

그래서 카페내의 자료를 사전에 열람한 후 자택으로 부터 가까운 보청기전문점을 방문하여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 여부와 그에대한 검사결과를 가지고

부친의 청각에 적합한 보청기를 추천하는지와 추천된 보청기를 가지고

부친의 청각에 맞도록 불편없이 소리조절을 통한 보청기재활과정을 할수있는

상담사의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결정하면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전화상담한 고객분도 저의 설명에 공감하고 우선 지역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보청기전문점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저가 운영하는 상담센터를 찾는 고객분들중에 부산지역이 아닌 곳에서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고객분도 다수있습니다.

이분들의 경우 처음 보청기를 사용하는 경우보다는 보청기 사용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단순증폭방식의 보청기보다는 컴퓨터로 조절하는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소리에 대한 불편점이나 말소리의 인지점이 다른사람과 다르며

음감에 대한 예민성으로 소리조절의 미세한 차이에 만족과 불만족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먼지역에서 방문함으로서 기대심리도 무척 높습니다.

이러한 고객 심리상태에서 보청기관련 상담을하기에는 부담이 많습니다.

그럼으로 인터넷검색을 통하여 방문한 고객분의 경우에는

저에게 보청기를 구매하도록하는 상담보다는 본인 스스로 본인의 청각에 적합한

보청기를 선정할수 있는 판단을 도울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뢰하지 않는다면 상담후 그냥 돌아가셔도 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청기상담법이 현재까지 카페를 운영하면서 유지할수 있는 비결이었고

불만이나 비난보다는 칭찬과 만족에 대한 글이 아직까지 많은 이유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