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이비인후과에서 추천하는 보청기점에 가지않고 센터에 오신 고객

청력박사 2008. 3. 3. 12:57

지난 토요일에는 1951년생의 남자분이 부인, 아들과 함께 상담을 오셨습니다.

13년을 조선소에서 근무하시다 정년퇴직을하였는데 그동안 난청이 있었지만

미루고 있다가 가족들과의 생활에서 불편하여 보청기 상담을 오셨습니다.

자택부근의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받은 결과 질병적인 난청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보청기를 하라는 처방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청력검사 결과지의 뒷면에 있는 00보청기점을 안내하였으나

아들이 인터넷 등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한미보청기를 찾아 왔다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많은 보청기 소비자분들이 보청기점과 병원의 연계관계를 알고 있고

병원에서 보청기점을 추천해도 신뢰할수 있는 보청기전문점을 찾고 있다는 것을

요즘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상담고객분들을 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보청기를 처방하고 보청기점을 추천한다고는 하지만

보청기 기종 및 보청기의 소리조절등에 대하여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소개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추천받은 보청기점에서 제대로 보청기 상담 및

보청기착용을 위한 검사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입한 보청기에 대한 소리조절 능력이

부족한 경우도 많이 있는것으로 상담센터를 방문한 고객분을 통하여 확인됩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신뢰하는 보청기상담센터를 만났다면 오지 않았겠지요.

그럼으로 보청기를 구입하는 경우 병원에서 소개하는 경우 이든지,직접 보청기상담센터에서

보청기상담을 하는 경우라도 상담사의 능력을 반듯이 검증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가 운영하는 보청기상담센터가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고가 될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희 상담센터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저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편안하고 불편없이 보청기를 사용할수 있도록 함께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저의 능력을 벗어나는 경우에는 솔직히 인정하고 대안을 제시해 드리거나

함께 방법을 찾는 과정을 통하여 일일신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의와 노력부분에 대하여는 최고가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가 운영하는 센터에서는 이비인후과와 연계된 보청기상담을 하지 않습니다.

보장구지원금 관련업무나 장애등급업무의 경우  오히려 상담과정에서 고객으로 부터 알게된

이비인후과를 아무런 대가나 조건없이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후관리를 통하여 친절도를 항상 평가하고 있습니다.

저가 운영하는 상담센터에서는 보청기상담을 가격할인으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듯이 보청기착용을 위한 사전 관련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음감테스트를 거친후

추천 보청기가 결정되고 이에 대하여 보청기 상담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상담 기준은 철저하게 준수되고 있으며 근무직원에게도 교육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담과정은 개인별로 기록되고 보관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런 개인별 고객관리로 만족한 고객분의 소개로 연계영업이 필요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인척이나 지인이 운영하는 보청기점이 있어도 저에게 상담오는 경우가

보청기는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