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좋은소리

유소아 난청 및 재활

청력박사 2006. 6. 16. 21:39

인간은 자신의 생각과 사회, 문화 등의 복잡한 내용을 표현하는 데

언어를 사용하고 이를 표현하기 위하여 말소리를 낸다.

정상 아동의 경우 태어나면서부터 다양한 소리에 노출되어 있고,

노출된 소리를 듣고 모방하면서 언어를 터득하게 된다.

그러나 난청아동의 경우 청력손실이 된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청력손실이 크면 클수록 소리에 대한 노출이 적어 소리의 모방이나

음성놀이가 적고 언어습득 또한 지체된다.

새로 태어나는 아기의 10명당 1명은 난청의 고위험군에 속하며

200명당 1명은 난청을 가지고 있고 1000 명 당 1명은

양측의 고도 이상의 난청을 갖고 있다.

유소아 난청은 성인과 달라 말과 언어의 습득과 발달,

학습과 인지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조기에 발견되어야 하고 적극적인 재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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