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좋은소리

[스크랩] 한미보청기 원장님...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청력박사 2007. 7. 3. 14:29

안녕하세요. 원장님

어려서 열병을 앓고 난후 난청이 왔는데

부모님께서 알지 못하고 그냥 지냈습니다.

그냥 크면은 괜찮아질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뒤늦게 난청이라는 것과

보청기를 사용하면된다라는것을 알고 보청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처음 보청기를 사용할때 시끄러운 소리에 대한 고통은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그래도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니까

어쩔수없이 참고 보청기를 사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말소리가 울리고... 큰소리가 고통스럽고...말소리는 들리나 말끝의 구분이 곤란하고...

보청기구입점을 찾아가면 적응하면된다하고...내 귀가 문제라고하고...

정말 혼자서 많이 울고 가슴아파하였습니다. 누가 저마음을 알아 줄수 있었을까요? 아무도 없었습니다.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보청기가 새로나왔다거나...누가 잘한다고하면 보청기 상담을하고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보청기점에서 상담하고 소리를 들어보면 기존 사용보청기보다는 나은것 같은데...

실제로 맞추고 생활해 보면 기존 보청기의 불편함이 그대로였습니다.

큰소리가 불편하다고하여 이야기하면 말소리가 잘않들리고...

말소리가 잘않들린다고하면 큰소리가 고통스럽고...계속 반복적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인터넷에서 맑고 좋은소리카페를 운영하는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었고

조심스럽게(?) 보청기 상담을 하게되었습니다.

첫인상은 사무실이 깨끗하고 식물들이 싱싱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어 편안하였으며

응대하시는 여실장님께서 참으로 친절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의 불편한점을 이야기하고 여러가지 검사와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기도검사와 골도검사는 그동안 받았으나 그외에 말검사와 귀에 대한 테스트는 처음받는것이었습니다.

검사가 끝난후 원장님께서 결과표를 보시고 그동안 저가 불편했던점을 이야기하시는데

정말 쪽집게 같이 맞추시더군요. 깜짝 놀라고 신뢰성이 생기더군요.

현재 저가 사용하는 보청기가 지멘스 프리지마 4채널보청기인데 컴퓨터와 연결하여 보시고는

새로 보청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소리조절을 해 주셨습니다.

여러가ㅣ지 작은소리,큰소리등을 들려주시고, 음향효과로서 불편한점 등을 물어보시는데

그때마다 컴퓨터를 조절하면 신기하게도 불편한점이 없어지더군요.

원장님 말씀같이 보청기는 스스로 조절되는것이 아니라 조절하는 상담사에 따라 달라진다는것입니다.

원장님 말씀으로 요즘은 과거와 달리 여러가지 편의기능의 보청기가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으나

그 기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조절하는 상담사는 그리 많지않음으로 주의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 그동안의 일들을 생각해보면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불편하다고 상담하면 보청기가 잘못되었다고 험담을하면서 새로운 보청기를 권하고

그래도 않되어 다른곳을 찾아가면 또 그러고...보청기만 여러개가되고....

그런데 한미보청기에서는 그러지 않고 저에 대한 문제점과 잘못 조절된 보청기 소리조절만으로

그동안의 불편함이 일순간에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한미보청기에서 구입하지않은 보청기인데도 이렇게 자세하게 비용발생없이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의 보청기 관리를 해 주신다고 챠트도 만들었습니다.

혹시 보청기가 불편하여 여러곳을 다녀도 해결이되지 않는다면

한미보청기를 찾아 상담해 보세요. 해결방법이 있을것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미보청기 원장님...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한미보청기 원장님...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이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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