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스크랩] 새 보청기 착용하고서~

청력박사 2008. 1. 15. 11:42

박사님!

안녕하세요?

저 갈매기입니다

보청기 구입하고 착용해본 소감 올린다는게 맨날 맘뿐이었는지 원~

하루가 어째 넘어갔는지 시간도 잘가~  이렇게 늦게서야 글을 올려봅니다

 

인공와우 수술 하려고 했다가 포기하고 박사님께 보청기를 맞췄는데

지금까지 사용해본 보청기와 비교할수없이 잘 들려 못들어본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정말 놀랍던걸요

 

워낙 청력 상태가 좋지않아 말귀 알아 듣는 분별력은 어렵지만

세상에나...

문을 닫고 방안에 있으면 밖에서 벨소리가 나는지 못들었고

전화벨소리도 물론이고

항상 거실에서만 있어야 들렸거등요

 

그란디 뒷베란다에 세탁기 돌려놓고 거실에 있으면 세탁기 소리도 들리고

밖에서 차소리도 들리고..

넘 잘들려 이게 이상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라니까요

그런데 말귀 알아듣기는 워낙 청력이 좋지 않아  어렵다고 생각 됩니다만

못들어본 소리가 다  잘들려서 그런지 의문스러울 정도네요 ㅎㅎ

 

보청기점 몇군데 접해봤지만 꼼꼼하게 친절하게 편하게 베려해주시는 박사님을 만난것도 복이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박사님을 잘 만난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언제든지 보청기가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싶으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귀찮게 굴어볼까 합니다요 히히~

박사님!

무자년엔 무쟈게 발전하여 부자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출처 : 맑고 좋은소리
글쓴이 : 암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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