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날 밤에 대구에 출장와서,
상위기종으로 교환후 휘팅을 밤늦게 해주셔서 애를 쓰셨습니다.
현재까지 써본 느낌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디지탈은 휘팅이 컴퓨터로 해야만 하는거라? 휘팅이 정말 쉽지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휘팅당시의 몸상태와 주변환경상태에 따라,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큰소리를 듣고 난후면 멍해진 상태에서 다시 작은 소리를 듣는 문제...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저는 2번모드(평소모드)로 평상생활과 사무실 생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2번모드도 저에게 보청기 볼륨이 최소한 작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버스와 차들이 지나가는 도로가를 지나가도, 시끄러운감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태가지 껴왔던 보청기와 다른점은
한번씩 귀를 때린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저음과 보통소리는 괜찮은데,
특히 높음 목소리와 갑자기 박수소리, 물건 부딪히는 소리,
귀를 때릴때 저는 보청기가 고음일때 차단시켜주나 생각했는데,
종이 구겨지는 소리, 전화울리는 소리(이건 좀 큰 느낌),
즉, 고음 귀를 때리면서 충격을 받아서 제 귀가 멍해진다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빨리 휘팅을 해야겠습니다.
몸에 충격이 오는거 같습니다.
저에겐 고음조절을 잘 해야할 듯합니다.
저에게 필요한 것은 저음을 어느정도 올려주고, 고음을 내려야할 듯한데,
아직 제가 보청기의 특성을 파악을 잘 파악을 못해서 좀 헤매는데,
어제 밤에 여러 사건(시스템 다운사건)이 터지면서,
이리저리 전화하고 헤멘결과, 귀가 멍해지고,
몸이 좀 많이 안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일찍 잡니다. 원래는 일찍 안자는 스타일인데?
이상하네요!
단순히 종이 찢는 소리, 멀리서 물건 부딪히는 소리, 높은 목소리,
갑자기 박수치는 소리 이런게 유난히 귀를 때립니다.
그런데, 도로가의 차소리는 별로 안 시끄럽네요? 이건 고음이 아닌 저음인가요?
좀 걱정되는게 고음휘팅을 제대로 하면, 이런 현상이 없어지는건지?
만약에 이번 주말에 출장을 못 오시면,
제가 일요일에 부산에 내려가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휘팅을 빨리해야 좋을 듯해서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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