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좋은소리

[스크랩] 보청기는 초기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청력박사 2006. 11. 20. 17:40

보청기는 안경과 틀려 귀에 맞는 성능을 갖춘 보청기라 해도

어디에서나 바로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보청기를 통해서 들리는 소리에 익숙해지는 훈련이

약 1~3개월 정도 필요하다.

텔레비젼을 보는 것도 좋으나 노인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가족들과의 대화이다.

훈련의 시작은 집안 가족들과의 일대일 대화가 좋다.

우선 조용한 곳에서 상대의 1m 이내에서 보통의 소리나

조금 작은 소리로 천천히 확실하게 말을 하도록 하여

적응을 시작하도록 한다.  

보청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위의 사람들

특히 가족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

보청기를 선택한 후 가장 좋은 언어이해를 얻기 위한

보청 특성이 되도록 조정하여야 하며

조용한 방에서 작은 소리부터 듣기 시작하는 적응훈련이 꼭 필요하다.

특히 노인들은 음향조절이나 건전지 교환 등이 서툴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반복하여 설명하고 이해시키도록 해야 한다.

출처 : 보청기는 초기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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