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아,청소년난청·인공와우관련

소아 난청이??

청력박사 2009. 9. 20. 13:02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10개월된 아이를 둔 엄마 입니다.

출생 직후 난청검사에서 오른쪽이 이상이 있다는 소견을 받아, 얼마전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는데 오른쪽 귀가 그의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 ct.mri을 찍어 보자고 해서 예약을 해놓은 상태 입니다.

선생님은 언어,학습이는 문제가 없고 나중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거라고 하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저는 수술을 해서라도 정상적으로 할수 있으면 하고 싶은데 선생님은 수술은 하지 않을

거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와 같은 경우가 있으신분 이야기 좀 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상처를 받을까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요즘 왕따도 너무 많은데 이것으로 상처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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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난청문제로 상심이 클 것입니다.

그러나 엄마로서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중심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난청인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유소아난청의경우 아이 스스로 의견을 나타낼수 없기 때문에

부모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보청기에 대한 공인화자격이나

보청기상담사의 업무능력이 평준화되지 않는 것이 현실임으로

부모님께서 사전에 난청,보청기에 대한 관련지식을 습득하여

자녀분의 보청기재활과정에 적극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청기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하여 좋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안경과 같은 수준으로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