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000보청기사의 한국 제조사에 근무하는 영업관련사원이 방문하였습니다.
평소에 다음카페의 글을 읽고 있으며 활발한 카페운영과 여러가지면에서 궁금하여
부산 출장길에 방문하였다고 인사차 방문한 것이라하였습니다.
사실 상담센터에 오시는 상담고객분들중 000보청기사의 제품을 사용하고있으나
구입처의 보청기상담사가 소리조절이 미숙하여 수차례 방문하여도 불편한점이 개선되지 않아
어쩔수없이 상담센터에 오는 경우 000보청기사의 소리조절용 프로그램이 공급되지 않아
(지역별로 독점적으로 보청기를 공급하는 회사임으로) 소리조절이 되지않는다고
구입처에 방문하라고 안내하면 그동안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저가 취급하는 보청기를
새로 구입하면 현재 격고있는 불편함이 해소되겠느냐고 구입을 요청할 경우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후 추천 보청기를 통하여 음감테스트를 해 드리면
만족하시고 보청기를 구입하시고는 000보청기를 필요없다고 저에게 기증하는 경우가 있어
항상 책상앞에 비치되어 있는 000보청기사의 제품을 출근하여 업무를 시작할때마다 보면서
처음 보청기와 인연을 맺어 사업을 시작할때의 초심을 잃지 않으려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한미보청기에서 고객분들에게 실시하는 상담방법과
고객관리에 대하여 설명해 주자 한미보청기와 같이 고객관리나 보청기상담을 하는 경우를
수많은 보청기관리점을 다녀보아도 처음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보청기 유통구조나 판매형태등에 대하여도 저와 공감을 하나
000보청기회사의 방침이라 프로그램 공급은 곤란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하여 보청기를 구입할려는 소비자께서는 반듯이 보청기를 구입할때에는
보청기제조사의 제품광고보다는-사실 보청기제조사간의 기술력은 비슷합니다. 다만 신기술의 출시일이 어디가 먼저냐의 차이가 있지만... 그리고 아무리 다양한 기능의 보청기라도
상담사의 경험과 소리조절능력에 따라 모든것이 달라짐으로-보청기 구입후
사후관리를 해줄 보청기전문점의 상담사의 능력을 철저히 검증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비록 자기회사의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데도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운영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부산출장길에 방문하는 용기와 열의가 있는
보청기업계의 후배를 보면서 한편으로 보람과 희망을 가져봅니다.
'보청기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막형보청기를 착용한 여성고객 (0) | 2008.04.18 |
|---|---|
| 보청기 상담으로 밤12시에 귀가했지만 보람있었던 고객 자택 방문 (0) | 2008.04.18 |
| 아침에 상담센터에서 대성통곡한 보청기 수리고객 (0) | 2008.04.17 |
| 이비인후과에서 소개한 보청기점에서 상담 후 방문한 고객 (0) | 2008.04.16 |
| 고막형보청기를 착용한 여성고객 (0) | 2008.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