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수명에 대하여 항의차 방문한 고객의 부인

청력박사 2008. 7. 1. 15:41

1929년생의 남성고객분(523)이 부인과 함께 상담센터를 찾았습니다.

6월24일 작성한 상담일지 보청기 구입3개월만에 관리를 잘못하여 사용 못하게 된 남성고객

http://cafe.daum.net/sorisem001/39DH/136 분입니다

그당시 저의 설명에 이해를 하지 못하고 인근 보청기점에 수리를 맡겼는데

10일만에 결과가 나왔는데 수리가 되지 않는다고하여 부인과 함께 방문한 것 입니다.

부인의 경우 그동안의 경과에 대하여 알지 못함으로 보청기구입후 3개월만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남편을 대신하여 항의차 방문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자현미경으로 그당시 촬영하여 남편이 확인한 사진과 현재 남편이 보관중인

보청기를 전자현미경을 통하여 보여드리자 물이 들어갔다는 것을 이해하였습니다.

그리고 신규 보청기에 대하여 구입을 희망하였으나 현재 뇌졸증 수술 후

동작에 문제가 있고 보청기관리에 문제가 있어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것이

조치되지 않으면 얼마사용하지 못한다고 설명드리자 부인도 동의하였습니다.

가족들과 최종적으로 의논을하고 결정하기로하였습니다.

 

저에게 보청기를 상담한 후 보청기재활과정을 받는 고객분이

보청기사용상의 주의점이나 사용법을 제대로 인지하고

정기적인 관리를 받으면서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면서

보청기의 수명이 다 할때까지 편안한 보청기 사용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