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변화된 보청기 상담에 신뢰하는 고객

청력박사 2008. 4. 14. 13:26

어제는 휴무일이지만 고객의 사정에 의하여 보청기상담을하였습니다.

1958년생의 여성분이며 어릴때부터 난청인 청각장애5급의 고객분입니다.

1998년5월29일 한미보청기를 인수하기전의 사장에게 단순증폭용 고막형보청기를 구입하여

사용중이었으며 작은소리가 들리도록 올리면 큰소리에 불편을 느끼다보니

항상 적응이득보다 낮추어 보청기를 사용하였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설명드려도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여태까지 사용하다 이번에 새로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110dB에서 불편을 느끼고

95dB에서 편안하게 소리를 들었으며 85dB에서 말소리를 50%인지하였습니다.

이러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음감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기존 보청기와

추천보청기를 이용하여 라디오 청취 및 대화를 한 결과 현저한 차이가 있자

양쪽귀에 보청기를 새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귓본을 채취하였습니다.

저와 상담하기전에는 보청기를 새로 판매할려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상담을하면서 설명과 본인이 직접 체험해보니 이제는 확실하게 알것 같다고하며

빨리 제작하여 보청기를 사용할수 있도록 해 달라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