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보청기관련

계란 한판을 감사의 뜻으로 보내오신 보청기 구입고객

청력박사 2008. 2. 13. 13:44

2005년10월에 경기도 안성에 살고 있는 친정어머님과

경남 김해에 살고 있는 따님이 함께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보청기상담을 하였습니다.

부근의 보청기점에서 보청기를 구입하였는데 왕왕거리고 시끄러워 정신이 없어

거의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고 친정어머님께서 난청으로 불편을 겪었는데

다음카페를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알게되어 친정어머님을 모시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친정어머님께서는 전자의 불편한 보청기 실패로 인하여 완강하게

보청기 상담을 거부하셨고 사위와 따님...그리고 저가 함께 설득을하여

겨우 보청기착용을 위한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보청기의 기종을 선택하여

소리를 들려주면서 여러가지 생활환경 및 직접 도로등에서 시범착용한 결과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현재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변분들중 보청기 사용에 실패한 분들을 소개도 해 주셨는데

이번에 따님이 친정에 가니 계란한판을 주시면서 꼭 원장님께 가져다 드리라해서

방문하였다고 하였습니다.(사위가 양계장을하여 가져온 것중에서)

 

현재 보청기와 관계되는 일을하는 카페회원분이 이글을 읽는다면...

잘못된 보청기 상담이나 사후관리가 미치는 결과에 대하여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보청기에 대한 지식이나 장비운영등...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상담하자고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열람할 정도의 보청기 관계자분이라면

올바른 직업윤리를 가지고 업무를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님이나 구입하실 계획이 있는 회원님께서는

보청기를 구입하였으나 불편함이 있고 보청기구입점을 방문해도 별다른 개선이 없어

보청기 사용이 곤란하다면 하루라도 빨리 반품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상담전에 미리 보청기의 예상효과를 알아보시고 그와 다를시에는

반품을 하는 조건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보청기판매점에서 보청기제조사에 반품을 하는 기간이 지나면

소비자의 반품 요구시 처리가 곤란하여 양자가 서로 곤란해 지기 때문입니다.

반품기간은 제조사마다 다름으로 보청기구입점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청기상담센터의 능력에 따라 보청기의 사용에 있어 편의성에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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