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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속에 피어난 천재성

청력박사 2006. 7. 2. 22:25
토마스 에디슨은 75년 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발명가로서의 업적 이상으로 그는 인내를 바탕으로 많은 것들을 성취한 훌륭한 예를 남기고 있습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천재로 알려진 에디슨은 사진기와 전구, 영화용 카메라를 비롯해 오늘날에도 널리 쓰이고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발명했습니다. 그는 천 개 이상의 특허를 가졌으며, 제너럴 일렉트릭사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에 발병한 난청이 심각해져 십대 초반에는 부분적으로 잘 듣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또 학교에도 3개월 밖에 다닐 수 없어 부모님에게 배우다가 독학을 해야 했습니다. 그를 맡았던 교사가 에디슨이 학교에 다니기에는 지능이 모자란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즉 에디슨은 뛰어난 두뇌와 창의력으로 태어날 때부터 천재라 불렸던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경우와는 조금 다른 타입입니다. 에디슨은 발명가로서뿐 아니라 기업가로서도 천재적인 면을 발휘 했습니다. 그의 사업방식과 직업윤리는 전 세계의 모든 공동체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백열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작업하는 동안 그는 “나는 700번 밖에 실패하지 않았다. 700가지 틀린 방법을 시도하는 동안 나는 점점 더 나은 방법을 찾게 되었다. 즉, 틀린 방법을 하나하나 배제하면서 결국 올바른 방법을 찾게 된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에디슨은 인생의 매일매일 무엇인가를 배우는 마음으로 살아갔던 것입니다. 백열전구를 만들기 위한 에디슨의 작업은 그의 엄청난 인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1879년 한 겨울 에디슨은 처음으로 백열전구를 발명하게 되었지만 경우 한 시간 남짓 후, 램프가 타 버렸습니다. 그 후 에디슨은 처음으로 필라멘트에 가장 적합한 재료를 찾기 위해 6,000여개의 섬유를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결국 188년이 끝나갈 무렵, 에디슨은 탄화면으로 만든 필라멘트로 1,5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6와트 전구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는 누구나 실패를 할 수는 있지만 실패에 굴복하지 않는 인내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어디에나 “살아 있는 에디슨”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위에서 얻고 있는 명성과 신뢰 이상으로 꿈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의 이웃과 친구, 그리고 동료들 중에서 “살아 있는 에디슨”을 찾아 꿈을 키워 주십시오. 당신 역시 천재라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뛰어난 영감과 노력은 물론 인내도 필요 하겠지요. 지금으로부터 20년이 흐른 후, 당신의 유산은 무엇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