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조사보고에 의하면 신생아 1.000명 중 5-6명이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유아들의 청각장애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부모가 아이의 말이 늦는다고만 여겼을 뿐 4살이 되어서야
청각장애를 가진 사실이 발견되기도 하고
유치원 선생님의 제보로 비로소 난청을 발견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유소아의 청각장애는 부모와 가족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선천성 청각장애가 아니라도 유아기는
유스타키오관(이관)의 발달이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젖이나 우유 기타 이물질이 중이내로 유입되기 쉽고,
반대로 다시 배출되는 것이 어려우므로 급성 중이염으로
발전 될 가는성이 높습니다.
유소아는 자신의 의사 표현이 어려우므로
부모나 가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