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중 1~3명은 선척적 난청이다.
신생아의 청각신경전달시스템은 생후 18개월까지 서서히 발달한다.
이 과정이 없으면 말을 배울수 없다.
또 3세까지 소리를 듣지 않으면 뇌의 발달이 지장을 받으며
청각 중추는 촉각 시각등의 다른 감각을 담당하도록 바뀌어 버린다.
따라서 생후 3개월까지는 난청을 진단해 늦어도 생후 6개월부터
보청기를 달거나 인공 달팽이관을 이식하고 듣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생후 3개월이 되도록 큰 소리에 반응하지않고
엄마의 목소리를 모르며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거나
소리나는 방향으로 눈을 돌리지 않는다면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