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여성. 어렸을 때 중이염 수술을 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못해서 염증이 많이 생긴 듯 했고, 그래서 그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정도로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청력에 좀 문제가 있었지만, 일상생활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봄 열감기를 심하게 앓고 나서 자기도 모르는 새에 청력이 심하게 안좋아져서 병원을 갔는데. 양쪽 귀 다 고막이 없는 상태이고 중이염 수술시 너무 깊숙히 파고 들었던 지라 한 쪽은 아예 고막재생수술조차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주보지 않으면 정확한 발음으로 들리지 않고, 한가지 음의 소리만 들린다고 하네요. 입모양을 보고 집중해야 들을 수 있고, 보통 사람들이 귀가 먹먹할 정도로 TV볼륨을 켜도 정확하게 듣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한쪽만이라도 고막 재생수술을 한다면 청력이 어느정도 회복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그리고 제 지인과 같은 사례의 경우 최대한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는 정도의 청력을 회복하려면 다른 방법이 또 무엇이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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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은 소리를 증폭하여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고막재생수술이 가능하다면 하는것이 좋을 것 같고
현재 님의 경우에는 난청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청력을 향상하기 위해 보청기사용을 추천하게 되는데
현재 우리나라 현실은 보청기에 대하여 공인화나 보청기상담사의
업무능력이 평준화되어 있지 않아 보청기상담사 선택이 중요합니다.
보청기에 대한 자료를 많이 알아보시고 보청기상담사 선택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청기구입후에도 상담시와 달리 불편한 문제가 있다면
반품 및 환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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