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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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박사 2008. 2. 3. 21:09

오늘 시어머님 모시고 그냥한번 테스트나 받아보고 오려고갔었는데 막상 선생님을 뵙고 상세한 설명을 듣고보니 정말 보청기에대해 무지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가격만을 생각하고 정작답답한 어머님입장보단 생활에 쪼들린 월급쟁이가 또 목돈이 들겠구나하면서 조금 저가형을 찾아다니며(한심하지요)여기저기다녀보니 가는데 마다 아주상식적인검사만하고 주소 전화번호를 적고 귀본을 뜨자고하더군요 너무재촉해서 그냥내일온다며 나왔는데 정말 잘했다는생각이드네요.선생님을 만난것이 생애 몇번안되는 행운인것같습니다.감동99%는 아직 보청기를착용전이라...다음주 화요일이 기다려집니다.어머님이 만족 하셨으면 좋겠네요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출처 : 맑고 좋은소리
글쓴이 : 희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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