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스크랩] 창원에서 신체검사용(교정청력)보청기를 상담차 오신 입사지원자

청력박사 2007. 12. 14. 16:18

지난 일요일 핸드폰으로 신체검사용보청기 관련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신신검사일이 수요일인데 가능하냐고 하면서...

월요일 9시30분에 센터에서 만나서 상담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월요일 아침... 보청기 착용을 위한 몇가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왼쪽귀는 정상청력이고 오른쪽귀가 고주파수쪽으로 갈수록 난청이였습니다.

특별한 질환을 앓은적은 없고 중학교때 콘서트현장의 대형스피커 부근에서

공연을 감상후에 난청이 왔다고 추정하였습니다.

이어폰 사용이나 대형 스피커앞 등에서 이러한 난청을 겪는 경우가

종종있으니 여러 회원님들 께서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군데의 회사에 합격을하고 신체검사가 수요일에 있는데

난청으로 인하여 걱정이라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보청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제작기간이 필요한데

세계적으로 인증받고 있는 보청기제조사의 대부분이 서울에 있음으로

택배로 보내면 보통 4~5일이 소요되는데 그럴만한 시간여유가없어서

직접 사람을 서울로 보내서 제작을하기로하고 보청기 제조사와 협의후

화요일 저녁까지 준비를 마치기로하였습니다.

 

신체검사(교정청력)용 보청기를 필요로하는 경우

최소한 2주이상의 시간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검사(교정청력)용 보청기의 경우 상시착용보청기와는 달리

외이도에 꼭 맞아야 피드백현상이없고 문제 발생시 조치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채용시험의 청력검사 합격점까지의 증폭에 대한 확인 및

사전 준비가 꼭 필요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요즘에 난청으로 입사 채용시험에 탈락되는 경우가 많음으로

사전에 이비인후과나 보청기전문점에서 난청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오늘 보청기가 제작되어 저녁에 인편으로 도착합니다.

아무른 문제없이 희망하는 회사에 취업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출처 : 맑고 좋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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