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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귀에대한 잘못된 상식

청력박사 2005. 12. 16. 12:52

일반적으로 귀지는 더럽고 나쁘다라는 편견

엄마들이 아이들 귀속을 파주는 것은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고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 좋지 않을 뿐더러 정상적인 귀지는

외이도를 보호하는 보호막 역할과 세균의 침입과 세균이 발육을 저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가급적 귀안을 만지는 것은 줄이고 귀가 가렵거나 막힌 듯한 느낌이 있으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청기를 쓰면 귀가 나빠진다는 오해

물론 정상인이 보청기를 쓰면 너무 큰소리로 인하여 귀가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난청자들은 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보청기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 소리는 난청 환자들에게는 손상을 줄만큼 큰 소리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나빠지는 것인데

특히 난청인은 정상인보다 더 빨리 나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보청기를 사용해서 나빠지기보다는 자연히 청력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어린이들이 난청이 있는 경우 보청기를 쓰지 않음으로 인한

언어발달 및 학습성취도가 현저하게 감소됨으로써 그 피해가 너무 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난청을 진단받고 보청기 사용을 조기에 검토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의 발병원인

중이염이 수영장이나 목욕 후 물이 들어가서 생긴 병이라고 잘못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중이염은 보통 감기의 후유증으로 평상시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중이염의 예방적 목적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출처 : 맑고 좋은소리
글쓴이 : 익명회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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