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제조사의 제작상 한계를 처리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력박사 2008. 12. 10. 17:33

1927년생의 여성고객분(917)의 자택으로 어제 퇴근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청각장애4급인 000씨는 지역내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지급한 단순증폭방식의

귀걸이형보청기를 사용하면서 불편해하는 할머니를 손자가 인터넷검색을 통하여

본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2008년5월3일 방문하여 상담한후 4채널기능의 귓속형보청기로

2008년5월12일부터 보청기재활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여성고객입니다.

000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홀로 생활하시고 손자가 창원에서 회사를 다니는데

토요일에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일요일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회사일이 바빠 일요일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귓속이 아프고 말소리 구분도 처음같이 들리지 않는다고 할머니께서 전화를 하여

퇴근길에 관련장비를 챙겨 자택으로 출장방문하였습니다.

자택으로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보청기의 플레이트부분과 외이도의 접촉부분의 피부가

짓물러 보청기 착용시 불편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딱지가 생겨 있었습니다.

준비해간 드릴로 해당부위를 마모하여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며

노트북에 보청기를 연결하여 소리조절해 드리고 확인한 결과 만족하였습니다.

000씨와 같이 보청기제조사에서 귓본만으로 보청기제작의 한계가 발생한 경우

보청기상담사의 업무경험으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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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좋은소리" 인터넷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보청기에서는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란?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이나 가족분중에 보청기 구입후 보청기점에서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불편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보청기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참고 사용하고 있거나

보청기사용을 포기하고 보관중인 회원분이나 가족분도 의외로 많이 있음을

보청기 상담과정에서 알게되어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청기 소비자가격은 보청기 구입후 수명이 다할때까지의

보청기사후관리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보청기구입점이 아닌 곳에서의

체계적인 보청기사후관리를 받기가 보청기점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상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 어떻게 운영하나요?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면 먼저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 및 상담을 실시합니다.

-검사자료를 토대로 음감테스트 및 개인별 음감 특성을 파악합니다.

-관련검사 결과에 따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의 기간 및 서비스비용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현재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에 대하여 문제점 파악 및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있는 보청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됩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행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문제점 분석에 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보청기 재활 서비스 비용을 산출합니다.(산출표에 의거)

  즉,보청기의 소리조절기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1회,5회,10회,보청기수명 만료일까지로

  고객분이 선택하여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상담에 1시간이상 소요됨으로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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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철원 교수는 최근 한양대 HIT빌딩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울청각센터 국제 보청기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 인구는 7만여 명인데

이 중 40% 가량이 고가의 보청기를 사고도 실제 착용에 실패하고 있으며,

55%는 구매 후 사후 관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