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보청기관련

보청기를 소개하고 소개료를 받는가 아니면 보청기재활까지 하는가?

청력박사 2009. 3. 26. 14:22

난청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하나 병원에서 치료가 되지 않는 난청인 경우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보청기사용을 생각해봅니다.

보청기를 상담하기 위해 찾다보면 여러가지 형태를 만나게됩니다.

보청기상담사가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기준을 준수하여 보청기상담을 하고

보청기사용고객의 청각상태에 적절한 기능의 보청기를 추천하여

보청기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보청기재활과정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간판등에 "보청기"라고 붙여놓고 막상 방문하여 보청기상담을 요청하면

연계된 직원이 방문하여 보청기를 상담하고 거래가 성사되어 고객에게

보청기가격을  받은 후 약정된 소개수수료를 지불해주는 형태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의 경우에도 이러한 소개형태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보청기고객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청각상태에 적절한 기능의

보청기가 추천되고 보청기사용에 불편이 없이 보청기재활과정이 진행되고

보청기구입가격 역시 저렴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

 

보청기는 일반적인 제품과 같이 구입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보청기라는 기기를 구입함으로서 구입한 보청기의 수명이 종료될때까지의

변화하는 청각상태에 불편하지 않도록 보청기재활을 진행하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청기재활과정에서 필요한 조절기능이 많을수록 보청기의 구입가격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보청기의 조절기능이 많을수록 말소리를 더 잘알아들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하는 전자기기일뿐입니다.

조절기능이 많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보청기를 사용할때 작은소리와 큰소리에 대한 폭을

불편하지 않도록하는 기능과 음색에 대한 문제를 조절함으로서 보청기사용에 불편하지

않도록하는 것인데 마치 보청기의 기능이 많으면 말소리도 더 잘 알아듣는다고

필요이상의 기능의 보청기를 추천함으로서 고객에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올바른 보청기상담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보청기사용자의 청각상태에 적절한 기능의 보청기를 찾아내는 보청기상담사의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과정이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추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추천된 보청기를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보청기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청기상담사는

보청기재활과정을 진행해야하는데 이러한 과정의 업무능력이 없다면 이또한 문제인 것입니다.

그럼으로 보청기사용고객은 보청기상담사의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업무능력 및 검사과정과

보청기재활과정에 대하여 평가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업무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현재의 보청기재활과정에 대한 보청기상담사의 업무능력이 표준화 및 공인화되어 있다면

보청기소비자는 보청기구입가격등으로 판단해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으로

보청기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수집과 보청기상담사의 업무능력비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본 한미보청기에서는 이러한 보청기소비자의 업무능력평가비교에서 선택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청기상담과정과 보청기재활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본 한미보청기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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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좋은소리" 인터넷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보청기에서는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란?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이나 가족분중에 보청기 구입후 보청기점에서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불편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보청기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참고 사용하고 있거나

보청기사용을 포기하고 보관중인 회원분이나 가족분도 의외로 많이 있음을

보청기 상담과정에서 알게되어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청기 소비자가격은 보청기 구입후 수명이 다할때까지의

보청기사후관리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보청기구입점이 아닌 곳에서의

체계적인 보청기사후관리를 받기가 보청기점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상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 어떻게 운영하나요?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면 먼저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 및 상담을 실시합니다.

-검사자료를 토대로 음감테스트 및 개인별 음감 특성을 파악합니다.

-관련검사 결과에 따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의 기간 및 서비스비용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현재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에 대하여 문제점 파악 및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있는 보청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됩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행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문제점 분석에 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보청기 재활 서비스 비용을 산출합니다.(산출표에 의거)

  즉,보청기의 소리조절기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1회,5회,10회,보청기수명 만료일까지로

  고객분이 선택하여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상담에 1시간이상 소요됨으로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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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철원 교수는 최근 한양대 HIT빌딩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울청각센터 국제 보청기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 인구는 7만여 명인데

이 중 40% 가량이 고가의 보청기를 사고도 실제 착용에 실패하고 있으며,

55%는 구매 후 사후 관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