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명관련

돌발성난청으로 판단되어 대학병원으로 상담의뢰하였습니다.

청력박사 2008. 8. 8. 09:41

1951년생의 남성고객분(1526)이 최근에 갑자기 난청이 심해졌다고 방문하였습니다.

1996년부터 이명현상으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합니다.

2~3일전부터 말소리 듣기가 많이 불편하여 보청기를 상담하기 위해 방문하였다고합니다.

상담을 종합해 볼 때 보청기를 바로 사용하기 보다는 병원의 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상담을 해보라고 권유하였습니다.

병원 검진후 보청기를 착용하라고하면 그때 상담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하였습니다.

 

문헌에 나와있는 돌발성난청에 대하여 소개하면

돌발적으로 일측이나 양측에 나타나는 원인 불명의

감각신경성 난청을 말하며, 대개 한쪽 귀에 나타납니다.

바이러스 감염 또는 혈액 순환장애 등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질환은 치료의 시작이 빠를수록 청력회복의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응급질환으로 간주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