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강원도 인제에 살고있는 1954년생인 남성고객(971)의
부인께서 옥수수를 큰포대로 택배를 이용하여 보내셨습니다.
2006년 수해를 입어 청각장애2급,정신지체3급의 남편분의 보청기를 분실하고
망년자실하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고출력의 귀걸이형보청기를 기증해 드렸는데
이것이 인연이되어 2006년에도 옥수수를 보내왔었고
2007년도에는 송이버섯을 보내왔었고
2008년에 옥수수를 보내오셨는데 금년에도 또 옥수수를 보내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소중하게 키운 옥수수를 보내주신 큰 정성을 생각하면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2008년7월 사용중인 보청기가 1개라 고장에 대한 염려를하면서
고출력의 귀걸이형보청기의 구입을 할려하여 저가 기증하겠다고하자
완강히 거절하여 1개는 보장구지원금 금액으로 판매하였고
동일 기능의 보청기를 1개더 예비용으로 기증해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가 부산과는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
직접 찾아뵙고 업무처리를 해 드릴수는 없으나 저의 능력내에서 도움이 되어드리려고합니다.
이번주는 000님 덕분에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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