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6개월전 보청기 상담후 다른곳에서 구입후 환불받아 다시 온 고객

청력박사 2008. 3. 12. 17:17

2007년9월29일에 상담했던 1957년생의 여성고객분이 상담을 오셨습니다.

전화교환원업무를 20여년하였으며 10년전부터 난청현상이 있어

왼쪽귀에 고막형 일반 증폭방식의 보청기를 구입하여 사용하였으나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불편이 있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가

인터넷을 통하여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상담을 오셨던 상담고객입니다.

그때 당시 청각상태가 100dB에서 큰소리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고

90dB에서 쾌적하게 듣는 소리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보청기 사용시 우측 20%, 좌측 0%의 효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청각상태와 보청기사용에 대한 효율성에 대한 설명...

그리고 보청기 사용시 고통점 등의 소리조절 필요성 등에 대하여

추천 보청기를 가지고 시험착용해 드린 결과 만족은 하였는데

보청기의 가격이 일반적인 기능의 보청기 보다 고가격이다 보니

가족분들과 의논후 재 방문하기로하고 돌아 가셨던 고객분입니다.

그후 서면로타리 부근의 몇군데 보청기점에서 상담을 하였는데

디지털보청기라면서 기능도 많고 사용하면 잘들린다는 이야기와

한미보청기에서 추천했던 보청기 가격보다 가격도 저렴하여 구입하였는데

상담시의 이야기와는 달라 수십번을 찾아가서 상담하고...

나중에는 항의를하고하여 일부 보청기 구입금액을 환불받고 다시 왔다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보청기에 대하여 큰 공부했다고...이제는 알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보청기는 저절로 난청자에 맞도록 소리조절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소리를 인지하는 점,편하게 듣는 점,불편을 느끼는 점을 찾아야하고

소리증폭의 한계와 적정치를 알아내어야하고

개개인별로 다른 음감,음색에 대하여 주파수간 위치를 알아야하고

이러한 모든면을 종합적으로 체계적인 재활과정을 관리할수 있는

보청기전문점을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