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4개월전에 보청기상담하고 다시 방문하신 고객분

청력박사 2007. 12. 29. 11:15

2007년8월22일 54세의 여성분이 조심스럽게 상담센터를 찾으셨습니다.

보청기 가격에 대하여 알아볼려고 방문하였다고하셨습니다.

젊었을때 5년정도 직물공장 및 소음이 심한곳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귀에서 이명현상도 있고 전에는 말소리 구분이 좀 곤란하였는데

요즘들어서는 생활에 불편이 많아져서 보청기를 구입할 마음으로 오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보청기 구입은 하지 않고 보청기 가격을 알려주면 남편과 의논후 결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보청기 착용을 위한 검사를 실시해야 사용할 보청기의 기종을 알수 있고 가격도 알수 있다고 설명하고

필요한 검사를 실시한후에 검사결과를 설명드리고 착용할 기종에 대하여 소리도 들려드렸습니다.

 

그 고객분이 어제 퇴근시간대에 다시 오셔서 그동안 여러 보청기점을 다니면서 상담을하였다면서

최종적으로 한미보청기가 믿음이 있어 다시 오셨다고 보청기를 맞추어 달라고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방문하여 상담한 보청기점에 대하여 여러가지 비교의 말씀을 하셨는데

최종적으로 저희 한미보청기를 선택하게된것이 상담시의 느낀 믿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보청기점에서는 보청기를 판다는 인식을 받았으며 검사나 설명에서 진실성을 느끼지 못했다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한미보청기로 결정하고 방문하였으니 앞으로 잘 관리해 달라고하셨습니다.

 

저가 운영하는 부산한미보청기가 최고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부산한미보청기에서 보청기를 상담하시는 경우 단지 보청기를 판매한다는 마음자세가 아니라

난청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는 마음을 함께 공감하면서 사람마다 다른 청각의 상태와

음감에 대한 기호도를 감안하여 저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최선을 다하는 열정은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업무관련 지식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이고

업무와 관련된 장비에 대한 투자와 보청기사용자가 보다더 싶게 보청기에 대하여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불편함없이 보청기를 사용할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2007년 한해동안 저희 부산한미보청기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님과

맑고 좋은소리카페회원님들께 이 게시글을 통하여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