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보청기관련

화가나면 보청기를 분실하여 새로 구입하는 여성고객

청력박사 2008. 8. 7. 10:30

1940년생의 여성고객분(375)이 새로 맞춘 보청기를 찾으러 방문하면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가지를 한봉지나 가져오셨습니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하였으나 컴에 올려지지 않아 요즘 사진 작업이 않되고 있습니다.

이 고객분은 보청기를 집에서 3번이나 분실하고 이번에 새로 보청기를 맞추었습니다.

가정에 문제(?)가 발생하여 부인이 화가 나면 보청기를 분실하여 찾지 못하고

또다시 새로운 보청기를 구입하고...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택내에서 분실한 뒤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한다고 본인도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합니다.

좌측귀에 4채널8밴드기능의 보청기를 이번에 새로하였으며 양쪽귀에 착용하고 있습니다.

2006년7월31일 신규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던 보청기를 2년만에 분실한 것입니다.

오늘 보청기소리조절과정을 마치고 부인에게 애먹이지 말고 잘하라는 당부를

저에게 하면서 가는 모습이  여러가지 생각을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