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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직후 청각발달

청력박사 2006. 6. 6. 22:01

출생 직후부터 신생아의 소리에 대한 반응은

특정한 소리(순음)보다는 잡음이나 말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0일~6주 : 눈크게 뜸, 눈 깜빡거림,자다가 깨어 보스락 대거나 집중, 깜짝 놀람

 

6주~4개월: 눈 크게 뜸, 눈 치켜 뜸, 눈 깜빡거림, 동작 멈춤, 머리 돌리려 노력함

 

4개월~7개월: 소리 들으려 소리나는 쪽으로 머리 돌림

 

7개월~9개월: 좌우에 대한 소리 방향 확인 가능

 

9개월~13개월: 좌우 및 눈 아래 소리 방향 확인 가능

 

13개월~16개월: 좌우 및 상하 소리 방향 확인가능

 

16개월~21개월: 좌우 및 상하 소리 방향 확인가능

 

21개월~24개월: 좌우 및 상하 소리 방향 확인가능

 

등으로 소리의 자극에 대한 반응을 보인다.

 

유아기에는 생후 12개우러을 전후하여

의미있는 단어를 표현하기 시작하지만

언어를 쓰기위한 언어습득 과정은 12개월 이전부터 시작하고,

특히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로부터 말의 리듬 등

언어의 부분적 구조를 습득하여 옹알이에 모방하고 ,

성장과정에서 자신만의 언어체계에 반영한다.

옹알이는 옹알거림,소리내어 웃기,

그리고 같은 소리를 반복하는 등의 발성등을 말하며,

반복적으로 성한 자신의 소리를 청각기관을 통해 듣게되어

자연스러운 음성을 내는 훈련수단으로 사용한다.

 

생후 2~4개월사이에는 모음에 비슷한 옹알이를 시작하는데,

모음의 발달은 혀를 가운데 두고 얼버무리는 듯한 소리부터

혀 앞쪽과 뒤쪽으로 이동하면서 전설모음과 후설모음을 표현하려 노력한다.

생후5개월부터 자음과 모음을 합한 형태의 옹알이를 시작한다.

 

*청각에 이상이 있는 아기는 위와같은 소리반응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