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관련

청각 재활 훈련

청력박사 2006. 8. 25. 17:53

소리지각 훈련

▷ 소리에 대한 인식이나 확인. 변별. 의미부여에 대한 훈련으로

듣고 느껴지는 소리들이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도록 해 줍니다.


▷ 기도보청기나 골도보청기를 통해서

서로 다른 의미의 소리를 이해하고 주위 환경이나

자신의안전에 대하여 반응 할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합니다.

 

 

시각적 훈련

▷ 시각적 단서를 제공하여 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이나 표정.

몸짓을 이해 시키고, 사물을 보여주고 그것이 어떤 물체,

혹은 어떤 의미인지를 반복해서 이해시키는 훈련.

 

 

 

촉각 훈련

▷ 말하는 사람이나 자기가 말을 할 때 변하는 입 모양이나

근육의 움직임을 직접 만져보게하고 사물을 만짐으로써

그것이 어떤 느낌인지를 알게하여 말과 언어의 습득에

발전을 가져 올 수있도록 하는 훈련.

 

 

말하기 훈련

▷ 언어치료사와 지속적인 켜뮤니케이션이 필요하며

부모가 직접 언어치료 프로그램이나 세미나및 교육에

적극 참여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말 소리의 크기. 속도. 억양 및 리듬의 조절 등의 훈련과

언어의 개념. 어휘. 외부세계에 대한 지식이나 문법적인 지식의

습득을 포함하는 복잡하고 인내와 노력이 요구되지만

가장 중요한 훈련입니다.

 

▷ 2세 이전에 또는 언어습득 이전에 발생한 고도 및 심도난청의

청각재활은 부모와 가족. 청각 전문가. 언어 치료사의 각별하고

꾸준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 보청기를 착용한 후 아동이 잘 듣고 있는지의 판단이 어렵고

유소아의 의사표현이 어려우므로, 6개월 1년의 경과를 세심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 대부분 안타깝고 조급한 부모의 마음에 재활의 향상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쉽게 보청기를 바꾸거나 언어치료실을

변경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 언어습득 이전에 발생한 고.심도 난청의 경우

최소한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지나야 향상의 정도를 알 수 있으므로

중도에서 실망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 양이가 전농인 경우에도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소리를 느끼고 2-3음절의 단어를 띄엄띄엄 나열해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선생님은 부모입니다.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서로 격려하고 정보를 교환해서 같이 노력하면

말과 언어의 발달은 물론 청각재활에도 상당한 발전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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