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청각장애등록절차에 대하여 문의한 보청기고객

청력박사 2009. 4. 10. 16:12

1961년생인 남성고객(877)분이 보청기점검차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습니다.

000고객은 열차기관사로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 가족간의 TV시청시

볼륨차이가 많아 가족간에도 불편하여 2008년3월 인터넷검색으로 본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보청기상담을 실시하고 4채널12밴드기능의 고막형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한 목적은 건전지구입과 보청기청소를 위해서 방문하였으며

해당업무를 마치고 청각장애등록 절차에 대하여 문의하였습니다.

 

청각장애등록을 하기위해서는 다음사항을 참조하여 진행하기 바랍니다.

1.먼저 지역내의 이비인후과병원에 전화로 청각장애등록을 위한 진단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청력검사횟수와 소요기간,검사비용이 병원마다 다를 수 있음으로 사전에 확인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청각장애진단의 경우 개인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단받는 것이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종합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보다 유리함으로 가급적 개인병원을 이용하십시요.

2.각 동,구청의 장애인담당자에게가서 "장애진단의뢰서"를 발급받습니다.

   이때 방문할 병원에 대하여 질문함으로 1번사항을 먼저 하도록 안내한 것입니다.

3.발급받은 "장애진단의뢰서"를 가지고 사전확인된 이비인후과에서 장애진단을 받습니다.

4.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장애진단서"를 각 동,구청의 장애담당자에게 제출합니다.

   제출시 "장애인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복지카드가 발급되기전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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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좋은소리" 인터넷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보청기에서는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란?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이나 가족분중에 보청기 구입후 보청기점에서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불편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보청기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참고 사용하고 있거나

보청기사용을 포기하고 보관중인 회원분이나 가족분도 의외로 많이 있음을

보청기 상담과정에서 알게되어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청기 소비자가격은 보청기 구입후 수명이 다할때까지의

보청기사후관리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보청기구입점이 아닌 곳에서의

체계적인 보청기사후관리를 받기가 보청기점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상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 어떻게 운영하나요?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면 먼저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 및 상담을 실시합니다.

-검사자료를 토대로 음감테스트 및 개인별 음감 특성을 파악합니다.

-관련검사 결과에 따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의 기간 및 서비스비용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현재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에 대하여 문제점 파악 및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있는 보청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됩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행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문제점 분석에 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보청기 재활 서비스 비용을 산출합니다.(산출표에 의거)

  즉,보청기의 소리조절기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1회,5회,10회,보청기수명 만료일까지로

  고객분이 선택하여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상담에 1시간이상 소요됨으로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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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철원 교수는 최근 한양대 HIT빌딩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울청각센터 국제 보청기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 인구는 7만여 명인데

이 중 40% 가량이 고가의 보청기를 사고도 실제 착용에 실패하고 있으며,

55%는 구매 후 사후 관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