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때문에요 (급해요)

이번에 고1 올라간 여학생인데요ㅠㅠ제가 원래 귀가 안좋았어요

작년초에 돌발성 난청때문에 일주일정도 입원한적이있어요

다 나아서 퇴원을 하면서 "귀는 잘들리는데 이명이 들리는데 괜찮아요?"

라고 말하니까 귀만잘들리면 괜찮다고 이명은 신경 안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들려도 신경안쓰면서 지냈어요. 근데 얼마후 시험기간이여서 신경이 자꾸쓰여서

이명약을 지어와서 3일치인가 먹었어요 그리고 중3 여름방학때인가

이명이 귀가 멍할정도로 크게들리고 귀도 잘안들려서 병원에갔더니 청력이 낮게나왔다면서

입원하라고해서 9일동안?입원하고 괜찮아져서 퇴원을 했어요.

그 이후로 고1올라가기전에 또 이명이 들려서 병원에서 약지어와서 먹다안먹다 하다가

엄마가 약도몸에 좋은거 아니라고 먹지말라해서 안먹었어요.

그리고 이명약 먹어도 그냥 이명소리가 작아지기만하지 크게 효과를 못봤거든요.

근데 오늘 집에와서 TV를 보는데 갑자기 왼쪽귀에서 이명이 너무 크게들리네요ㅠㅠ

제가 위에썻던 2번째 입원했을때처럼요.귀가 멍할정도로 이명이 들리구요

통화하느라 오른쪽으로 받으면 왼쪽에서나는 이명때문에 말소리도 잘 안들리구요ㅠㅠ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면서 막아서 티비소리 들어보면 확실히 왼쪽이 더 잘 안들리는게 느껴지구요

이명때문에 귀도 너무 멍하고 불편해 죽겠어요ㅠㅠ이번에도 입원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모레 수련회를 가서 수련회 갈준비 다해놨는데 갑자기 이명이들려서

가야될지 안가야될지도 잘 모르겠네요ㅠㅠ아직 엄마한테는 말 안했구요ㅠㅠ

이명에 대해서나 귀에대해서 잘 아시는분 답변좀 빨리 많이 해주세요ㅠㅠ정말 급해요

수련회문제도 있고 너무 불편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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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더라는 이야기는 잘못하면 님에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생각하고 병원의 지시에 따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