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보편화된 기술이며,
2㏄ coupler 또는 ear simulator로 측정하였을 때
귀의 구조상 차이에서 발생되는 오차를 줄여
보청기 장착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방법으로
실리콘 재질의 관을 보청기 사용 대상자의 외이도 내부 고막 가까이 까지 삽입하여
외이도 내부에서의 공명이나 귀꽂이로 밀폐하였을 때의 손실,
그리고 보청기 착용 후 증폭음의 음향특성을 확인하는 측정방법이다.
외이의 공명 등 음향효과를 확인하여 장착대상자의 외이도 주파수특성을 확인한다.
외국인의 경우 대개 2700Hz에서 17dB정도의 1차 공명과 4000-5000Hz에서
12-14dB 정도의 2차 공명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 값은 삽입이득(insertion gain)을 계산하는데 참고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