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좋은소리

[스크랩] 보청기의 필요성 분석

청력박사 2005. 5. 30. 20:42

청각적요인

 1.청력의 요구정도 :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사람과 은퇴한 사람의

      청력의 요구정도는 판이하게 다를 것이다.

      또한 나이가 많은 사람은 보청기의 처리와 사용에 제한을 받는다.

      그리고 난청자, 어느 한쪽 손만을 사용하는 사람 등에 대해서도

      보청기의 선택 시 한번 더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2.증폭의 필요 정도 :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 사람들이 소음이 많은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보다 더욱 보청기가

      필요할 것이다.

 3.동기 : 특히 노인성 난청인 경우가 더 중요시 되는데,

       가족들의 권유로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는 경우 중의 일부는

       오히려 증폭기 전체에 대한 거부감만 높일 수도 있다.

 4.미용적인 측면 :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에는 보기가 좋아야 한다.

       나이에 상관 없이 난청자들은 보청기가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

       고객들은 모양이 좋고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 보청기를 맞추려 한다.

       이러한 요건은 보청기의 성능만큼이나 중요하다.

비청각적요인

청력손실의

정도

보편적으로 청력이 더 저하될수록보청기의 필요성은 증대된다. 경도 및 중도의 청각손실이 있는 경우는 보청기의 착용 효과가 우수하다고 볼 수 있으며,특히 중도의 청각 손실이 있는 경우는 자음을 빠트리거나, 대체 왜곡하여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고도의 청각 손실이 있는 경우는 주변 잡음이나모음은 분간할 수 있지만 모음은 빠트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경우 보청기는 일상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력 손실의 정도와 보청기 필요성의상관 관계는 다음과 같다.청력 손실의 정도는 평균 순음 역치 또는 어음 청취 역치에 기준 한다.

청력손실의

정도

보청기에 가장 이상적인 청력 손실의 형태는 Flat 형에 가까운 형태이지만, 요즈음에는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증폭기가 내장되어 있는Multi channel 형태의 증폭기가 개발 되어서 고주파 쪽의 청력 손실이 더 저하되는 Generally sloping이나 Ski-sloping의 청력 손실 형태에도 보청기의 착용이 원활해 졌다.

또한 고주파 쪽의 청력 손실이 덜한 Reverse sloping인 경우에도 Multi-channel의 증폭기가 어느 정도 도움을 주고 있지만 난청자의 심리적 요인으로 보청기의 fitting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청력손실의

정도

1.전음성 난청 : 보청기를 가장 이상적으로

    착용 시킬 수 있는 종류의 청력 손실

2.중추 신경성 난청 : CAPD라고도 하며, 언어 재활

    등이 첨가되어야 보청기의 사용을 유효화 할 수

    있다.

3. 감각 신경성 난청 또는 혼합성 난청

청력 손실의 정도

보청기의 요구 정도

0 ~ 20dB(정상)

필요 없음

25 ~ 40dB(경도)

특수한 상황에서 부분적으로 필요하다.

40 ~ 55dB(중도)

빈번하게 필요해 진다.

55 ~ 80dB(고도)

항상 필요하다.

85dB 이상

항상 필요하지만 많은 도움은 않된다.

출처 : 보청기의 필요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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