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 있어도 보청기사용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보청기를 사용하면 남의 눈치가 보이니까...
미루고 살아오다 불편한 문제가 자꾸 발생하고...마음은 답답...하여
보청기에 대해 알아보던중 청력박사님을 알게되어 4월달에 카페에 가입...
용기내어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여 보청기상담을 하였습니다.
인터넷에 한미보청기에 대한 좋은글이 많았으나 그래도???하는 생각으로
보청기상담읋 하였는데 정말 혼신을 다해 보청기에대해 알려주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사실 사회봉사를하는 것도 아니고 목적은 보청기를 팔려고 상담하는 것인데
보청기상담하는 동안 보청기를 판매할려는 느낌보다는 교육받는 느낌이더군요.
상담시간이 경과할수록 자연히 보청기에 대한 이해가 되었으며
간단히 생각했던 보청기가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력박사님도 보청기구입의 결정을 신중하게하고 처음 보청기상담이니
다른 보청기상담사와도 보청기상담을 하면서 결정하라고 하여
미안한 생각도 있었으나 다른 보청기상담사와 보청기상담한 경험이 없어 결정을 미루고
부산지역의 여러보청기점을 방문하기도하고 전화로 보청기에 대한 상담을 하였는데
느낀점은 청력박사님과 같이 전문가적인 느낌보다는 판매상같다는 느낌이었고
지금도 보청기가격을 추가로 할인해준다는 전화가 오는 보청기점도 있습니다.
청력박사님 말씀과 같이 보청기에 대해 사전에 알고 보청기상담을 해보니
보청기가격보다 보청기구입후 사후관리에 대한 문제가 보여 최종 한미보청기로
결정하고 양쪽으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2주째관리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못듣던 소리가 신경쓰였으나 불편한 문제에 대해 청력박사님이 해결해 주었고
이제는 거의 보청기를 착용한줄 모를 정도로 저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의 보청기상담 및 사용후기가 난청으로 보청기를 생각하는 회원님께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며 진심으로 보청기관리해주는 청력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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