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움주신것에 감사드려요..

남편의 난청정도를 알고 많이도 놀라고 슬펐드랬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마음만큼이나 할까요..

이곳에 들러 많은 글들을 읽으며 지금의 시련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많은것들을 배우게 되었어요.

그리고 청력박사님의 꼼꼼한 도움으로 남편의 보청기도 맞추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한말씀 한말씀 남편에게 용기를 주셨고 저 또한 많은 위로를 받고 왔다는

겁니다..현실감도 갖게 되었구요..

앞으로 청력박사님과의 인연은 평생 갈것 같습니다..

캄캄하던 앞길을 친절히 일러주신 박사님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늘 저희에게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0년동안 남편과 살면서 남편을 그닷이 배려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남편을 제가 지켜주고 싶어요..

우린 동반자이니까요...

 

박사님.. 추석 잘 보내시구요..

늘 건강하세요..^ ^*

 

출처 : 맑고 좋은소리

글쓴이 : dorr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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