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스크랩] "간단해 보이는 보청기지만은 청능사의 상담을 받고 착용해야 합니다."

청력박사 2005. 8. 14. 23:27

"간단해 보이는 보청기지마는 전문가의 진단을 반드시 받고 착용해야 합니다."

 

보청기 선택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청능사들이 난청인들의 청력 보존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보청기 처방 및 제작, 사용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등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현상 이라고 할수 있죠.

 

그래서 그 동안 방치되어 왔던 보청기 분야에 전문가들이 관여하면서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능사가 반듯이 보청기 상담을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난청의 원인과 유형등이 매우 다양하고,보청기의 종류도 많기 때문입니다.

보청기를 결정하는 데는 몇 가지 요소가 고려되어야 합 니다.

 

난청인의 나이가 얼마인지, 사회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못 듣는지 그리고 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한 예산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보청기의 가장 이상적인 조건은 개개인이 못 듣는

 

특정 주파수를 크게해서 대화를 잘할 수있도록 해주는것

 

그리고 여러 자기 환경에서 일상의 말소리가 편안하게 들려야 하며

 

증폭된 음질이 양호하고, 음을 가장 크게 들리도록 하였을 때도

 

소리에 대한 불쾌감이 없이 귀가 편안해야 합니다.


보통 60세를 넘으면 노인성 난청으로 5KHz 이상의 소리는 청취가 어렵게 되지만

 

대부분의 음악은 5KHz이하의 진동수를 가진 악기들로 연주되므로

 

록 음악에서 베토벤의 교향악에 바이올린이나 비올라의 소리부터 잘 들리지 않게 되지요.

 

즉 고음 부분에 대한 청력이 떨어지는 것인데 이 때문에 생활의 질이 높아지면서

 

약간의 청력 손실에도 보청기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한쪽귀가 정상이거나 아주 정상에 가까운 청력을 갖고 있더라도

 

다른쪽 귀에 경미한 청력손실이 있을 경우에도

 

보청기 사용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출처 : 맑고 좋은소리
글쓴이 : 익명회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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