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명관련

소음성난청

청력박사 2007. 3. 16. 16:20

소음의 노출에 의한 직접적인 결과의 청각장애를 말합니다.
2가지의 종류로서 하나는 큰 강도의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다른 하나는 너무 큰 음의 충격음(음향성 외상)에 1회 노출되는 경우로

시끄러운 공장, 디스코장과 같은 곳에 있다가 나오면

잘 안 들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런 유형은 대개 일시적이고 곧 정상 청력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장기간 소음에 노출되는

직장(공장, 주조장, 철도의 영업장 등)에 근무하는 경우

소음성난청이 발생하게 되는데 `반복 노출` 이 될 경우

내이의 유모세포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히게 되므로

일시적인 손실이 영구적인 청력손실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음이 많은 곳(85dB 이상의 소음이 있 는곳)에서

8시간 이상 작업을 하게 될 경우에는 귀마개를 착용해야 하며,

소음이 많은 거리, 전철, 버스에서도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큰 강도의 음으로 장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력손실은 보통 처음에는 3-4kHz를 중심으로 한

고 주파수에서 손실이 되고 점차적으로 난청이 진행됨에 따라

중 주파수, 저 주파수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소음과 관련된 청각장애는 대부분의 경우

이명(귀울음)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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