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좋은소리

보청기 사용 대상자

청력박사 2006. 6. 16. 22:12

일반적으로 보청기의 효과는 보청기를 착용한 때와

착용하지 않은 때의 대화를 주고받는 상태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다음과 같은 사람은 사용 대상자로 보는 것이 좋다.

평균 청력이 25 dB - 40 dB 인 사람은 작은 소리의 회화만이 이해가 곤란하다.

40 - 55 dB 인 사람은 보통의 회화가 거의 이해하기가 불가능하다.

55 - 70 dB 의 사람은 큰 목소리의 회화가 거의 이해하기가 곤란하다.

70 - 90 dB 인 사람은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고는 이해가 되지 않다.

90 dB 이상은 보청기를 착용하면서도 이해하기가 불가능하므로

특수한 교육이 요구되게 된다.

청력이 저하되고, 이 청력이 떨어짐에 따라서 사회 생활이나

대화에 어려움이 있다면 보청기의 적응 대상자라고 말할 수 있다.

청력이 떨어지고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성인인 경우라고 생각이 된다.

유소아, 그리고 어린아이들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발견되기는 쉽지가 않다.

어린아이들이 언어 발달이 지연되고

발음 장애가 나타나면 가볍게 보아 넘길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하루라도 빨리 이비인후과 전문의사의 진찰을 받고 진단에 따라서,

청각사와 언어 치료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