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효율이 없다고 하였으나 1년이상 사용중인 고객(보청기 반품)

청력박사 2009. 8. 19. 12:25

부산 대연3동에 사는 1948년생인 남성고객(901)이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습니다.

000고객에 의하면 10년정도 건축목수업을 하면서 소음환경속에서 귀마게를 제대로하지 않고

생활하다 이명과 함께 우측에 난청이 시작되었고 이후 좌측까지 난청이 심해졌다고 하였습니다.

2~3년전 부산의 00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신경이 노후되어 보청기를하여도 효과에

대하여 장담을 하지 못하겠다는 이야기에 거의 포기하고 살아왔으며 병원에 근무하는 사위와

딸이 아버지의 난청문제로 인터넷과 여러곳에서 정보를 찾던중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무조건 방문하여 상담하라고 어머님께 말씀드려 2008년7월 부부가 방문하였던 고객입니다.

딸은 방문 몇일전에 본 한미보청기로 전화하여 미리 보청기상담을 한 것으로 기억이 있읍니다.

000고객은 보청기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측귀는 기도검사결과 평균 68dB,

좌측귀는 평균 48dB였으며 고주파수대역으로 갈수록 나빠지는 유형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큰소리에 대하여 불편을 느끼는 현상을 보였으며 작은소리와 큰소리의 폭(DR)이 좁아

일상생활에서 보청기사용시 가청영역을 불편없이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보청기 예상효율은 좌측귀 85%,우측귀 20%,양쪽귀 90%의 효율을 보였으며

보청기를 통한 음감테스트에서도 본인이 같은 반응을 보여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설명드린 결과 4채널12밴드기능의 고막형보청기를 양쪽귀에 추천하여 현재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 고객분과 상담하면서 느낀점은 난청을 가진 본인의 경우 남에게 나타내기 어려운 고통과

좌절을 느끼면서 고민하고 충격받고 있는데 이러한 난청인에게 희망을 주기보다는 않된다고

진료과정에서 무책임하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전문의로서 할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 한미보청기의 경우 보청기관련 상담을하면 사전에 보청기예상효율을 알 수 있지만

상담고객에게 보청기사용이 않된다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으며 비록 보청기의 효율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끝까지 추천 보청기를 사용하여 음감테스트를 실시하고 본인이 판단하게 기회를 주고

보청기재활과정에서 최종적으로 판단하도록 업무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보청기사용에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는 상담사가 임의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보청기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은 후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사후관리과정에서 어려운점이 있겠지만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고객관리를 한다면 더 큰 보람을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본인이나 사랑하는 가족이 난청으로 고민할 때 무조건 않된다고 이야기할수 있겠습니까?

현재 000고객이 본 한미보청기에서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 진행한지도 1년이 지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보청기사용이 도움이 됨으로 그동안 2분의 고객을 소개하였으며 오늘은 효율이

20%로 저조한 우측에도 착용하기위해 2채널2밴드기능의 귓속형보청기를 맞추었습니다.

오늘도 병원에서 보청기사용이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했던 건에 대하여 여러 이야기를하였으며

본 한미보청기에서 보청기재활을 받는 것이 행운이라고 감사인사를 하였습니다.

 

진료는 병원에서 보청기에 대하여는 보청기전문점에서 상담하기를 추천하며 주의할 점은

신뢰할 수 있는 보청기상담사인지를 확인하고 보청기를 구입한후 불편한 점에 대하여

보청기상담시와 달리 개선되지 않을 경우 반품기한내에 반품하여 금점적인 손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하라는 사실입니다.(보청기 반품기한은 2~3개월로 제조사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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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좋은소리" 인터넷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보청기에서는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란?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이나 가족분중에 보청기 구입후 보청기점에서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불편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보청기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참고 사용하고 있거나

보청기사용을 포기하고 보관중인 회원분이나 가족분도 의외로 많이 있음을

보청기 상담과정에서 알게되어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청기 소비자가격은 보청기 구입후 수명이 다할때까지의

보청기사후관리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보청기구입점이 아닌 곳에서의

체계적인 보청기사후관리를 받기가 보청기점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상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 어떻게 운영하나요?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면 먼저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 및 상담을 실시합니다.

-검사자료를 토대로 음감테스트 및 개인별 음감 특성을 파악합니다.

-관련검사 결과에 따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의 기간 및 서비스비용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현재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에 대하여 문제점 파악 및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있는 보청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됩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행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문제점 분석에 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보청기 재활 서비스 비용을 산출합니다.(산출표에 의거)

  즉,보청기의 소리조절기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1회,5회,10회,보청기수명 만료일까지로

  고객분이 선택하여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상담에 1시간이상 소요됨으로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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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철원 교수는 최근 한양대 HIT빌딩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울청각센터 국제 보청기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 인구는 7만여 명인데

이 중 40% 가량이 고가의 보청기를 사고도 실제 착용에 실패하고 있으며,

55%는 구매 후 사후 관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