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생의 남성고객분(907)이 소리조절차 상담센터를 어제 저녁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고객분은 은행원으로 30여년전에 수소폭팔로 양쪽귀에 고막재생수술을 하였으며
난청이 있어도 그동안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하였는데 점점 더 불편해져서
아들이 인터넷검색으로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2008년4월26일 아들과 함께 방문하여
보청기 상담을하고 양쪽귀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각장애4급이며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중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73dB,우측귀 58dB였으며 6,8KHz에서 반응이 없었으며 105dB에서 불편을 느꼈습니다.
보청기예상효율은 좌측귀 45%,우측귀 25%,양쪽귀 60%로 나타났습니다.
추천보청기를 통하여 음감테스트를 실시하여 보청기를 기종을 확정하였습니다.
보청기예상효율이 낮은 고객의 경우 충분히 본인의 청각상태나 보청기효율에 대한
인식이 되지 않으면 보청기를 구입후 불신으로 나타나게되고 보청기재활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특히 본인이나 가족이 충분히 납득할때까지 설명하고있습니다.
2008년5월1일부터 보청기를 착용한 후 어제까지 5회의 소리조절을하였습니다.
큰소리에 불편을 느끼는 난청의 경우 작은소리와 큰소리의 폭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데
(저는 채널,압축이라 설명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리중에
소리를 자극하고 불편(통증,울림)한 경우 참지말고 즉시 상담센터를 방문토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적절히 조치하지 않고 참고 생활하다보면 청각을 손상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처음에는 그렇다...적응하면된다...등으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신뢰할 수 있는 보청기전문점을 찾아 상담해 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능이 많은 보청기라하더라도 이러한 기능을 적절하게 보청기상담사가
상황에 맞도록 조정를 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청각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상담일지작성이 옆으로 잠시 빠졌는데 소리조절을 마친후 남성고객분이
반지갑속에 곱게 접어 보관한 프렌차이져방식의 보청기제조사 광고였습니다.
보청기에 대한 좋은 내용으로 광고가 되어 있었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이 똑 같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보청기보다 더 잘들리고,편하고,말소리를 잘알아듣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요청사항중에 더잘들리고는 보청기의 이득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가 난청에 비하여 증폭이득이 부족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보청기를 편하게라는 부분은 보청기의 편의기능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개발되어 유통되는 보청기중에는 많은 편의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편의 기능을 보청기상담사가 고객에 맞도록 선택하고 추천하여 권하게되고
이러한 기능이 충분히 제역할을할 수있도록 사후관리를 해 주어야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충실하게 제대로하는 보청기전문점과 함께하십시요.
다음으로 말소리를 잘알아 듣는 부분입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이나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청기제조사광고문구나 홍보물...그리고 저의 게시글을 읽고 상담차 방문하는
회원분들 대부분이 보청기의 기능이 많으면 말소리를 더 잘 알아듣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본인의 청각상태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따라
새로운 보청기를 구입하게되고 저가 상담한 고객분중에는 17개의 보청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만약 보청기예상효율이 30%인 고객에게 비싼 보청기를 구입하였을때
50%로 만들어 줄수있다면 대단한 능력의 상담사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저렴한 보청기나 비싼 보청기나 난청인의 청각에 맞는 보청기라면
30%의 효율은 변함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설명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다시 상담을 통하여 납득을 시키거나 아니면 보청기를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분에 대하여 보청기소비자께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상담을해야 할 것입니다.
보청기상담시 반듯이 보청기예상효율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약속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뢰할 수 있는 보청기전문점이라면 요구하지 않아도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보청기상담사가 설명하고 안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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